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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들 바보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이슈메이커를 대방출했다.
이날 장윤정은 "2015년 연예계가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잖냐. 그래서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몰고 다닌 이슈메이커를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2주에 걸쳐 마련했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이어 "지난 12월 1일~14일 까지 방송 연예가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2015 이슈메이커 중 올해의 트러블메이커는 50%를 차지한 이병헌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8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50억 협박녀 사건'으로 외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장영란은 "이민정이 지난 3월 아들 준후를 출산했는데 이민정을 닮아서 너무 예쁘고, 눈도 크고, 너무 귀엽다더라"라며 "당시 이병헌은 출산 내내 이민정 곁을 지키면서 외조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백현주는 "아들이 지금 8개월 정도 됐다. 이병헌이 휴대폰 배경화면에도 아들 사진 올려놓고,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아들하고 놀아주려고 하고, 육아까지 같이 이민정을 돕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아들바보가 된 이병헌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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