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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 경찰 간의 추격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될 '무한도전'의 '무도 공개수배'에선 부산 경찰들의 날카롭고 집요한 수사가 강화돼 멤버들의 숨통을 조인다. 부산 시민들의 SNS 제보도 힘을 보태며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
이날 MBC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의도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정보를 직접 제보하는가 하면 도주에 필요한 물건을 혼자 가지고 다녔다. 또한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펼치며 추격전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지난 19일 방송에선 SNS 공개 수배와 함께 부산 경찰에게 쫓기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심결에 받은 정준하의 전화 한 통으로 위치가 노출된 멤버들은 경찰의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인 도주를 펼쳤다.
과연 부산 경찰의 숨 막히는 포위망을 뚫고 부산 탈출에 성공한 멤버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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