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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피에스타'가 중국 베이징을 찾는다.
한국의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그룹의 첫 중국 콘서트를 갖는다고 베이징문예(北京文藝)망, 중국오락(中國娛樂)망 등 현지 매체에서 23일 보도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이 그룹에는 묘족(苗族) 출신의 한국 유학파 중국인 멤버 차오루(28)가 포함돼있다는 점을 특별히 거론하기도 했다. 또한 차오루가 쾌활한 성격과 재능있는 말솜씨로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베이징시 둥청(東城)구에 있는 라이브 하우스 '탕궈융허뎬(糖果雍和店.Club Tango)'에서 열린다.
'피에스타'가 이날 공연에서 빼어난 댄스 솜씨로 수놓아진 여러 히트곡들과 더불어 중국 현지 팬들이 좋아하는 중국어 노래도 선사할 예정에 있다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걸그룹 피에스타 베이징 콘서트. 사진 = 베이징 문예망 제공]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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