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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 물망에 올랐다.
23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차태현이 '신과 함께'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정해진 것은 없고 현재로서는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 최근 정우도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차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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