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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이동휘가 혜리에게 애정이 가득 담긴 닭살 멘트를 했다.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촬영장 뒷이야기 메이킹영상에서는 극중 덕선(혜리)와 친구 동룡(이동휘)의 골목 계단씬 촬영이 공개됐다.
혜리는 이동휘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여긴 참 별들이 많다"라며 하늘을 쳐다봤고 이동휘는 한참동안 말을 하지 않고 골똘히 생각했다.
이어 이동휘는 "그 많은 별들 중에서 네가 제일 빛나"라고 말했고, 혜리는 점퍼에서 손을 꺼내 사랑의 총알을 보냈다. 이동휘는 쑥스러운 듯 "욕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응답하라 1988' 메이킹 영상.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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