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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SBS 아나운서 김환이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개그우먼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만약에 집에 불이 난다면 제일 먼저 뭘 챙길 거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나는 운동화부터 챙길 거 같다. 운동화가 20켤레 있는데, 한정판이라서"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김원희와 김효진은 "결혼한 지 지금 11개월 됐는데? 아내가 지금 자고 있는데?", "아내를 내팽겨치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성대현은 "아내도 한정판을 들고 나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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