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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천봉삼(장혁)과 조소사(한채아)가 살림을 합쳤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27회에서는 아들 출산과 함께 가정을 꾸린 천봉삼과 조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기를 맞았던 명태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시킨 천봉삼은 조소사를 찾아 "이제 그만 우리 집으로 갑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소사는 아들을 안고 한달음에 천봉삼을 따라나섰다.
천봉삼은 그런 조소사에게 "나하고 이리 가는 게 쉽지만은 않을 거요. 두렵지 않소?"라고 물었다. 이에 조소사는 "인역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천봉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렇게 살림을 합친 두 사람. 오는 30일 방송되는 '장사의 神-객주 2015' 28회에서는 혼례를 올린 천봉삼과 조소사. 그리고 이들을 해치려는 신석주(이덕화)와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장혁-한채아(위부터). 사진 = KBS 2TV '장사의 神-객주 2015'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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