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조혜련이 아들 김우주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엄마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로 방송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강주은에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 좋아하냐"고 물었고, 강주은은 "우리는 좋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서 앞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족끼리 이런 시간을 같이 어울일 수 있을까 걱정이다"고 답했다.
이어 황신혜는 "나는 이제 크리스마스 혼자 지낼 게 눈에 보인다. 진이가 다 크면 나가니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조혜련은 "우주는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 믿는다. 그러면서 '산타할아버지, 축구 장갑하고 축구화 좀 달라'며 계속 기도한다"며 "나보고 사 달라는 거다. 믿는 게 아니라 이용하는 것. 내가 산타라는 거죠"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할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딸 김윤아, 배우 황신혜와 그의 딸 모델 이진이 그리고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아들 최유진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