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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라(류혜영)가 "사법고시 준비할게"라고 약속했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20부작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5회 '사랑과 우정 사이'가 방영됐다.
보라는 동일(성동일)과 일화(이일화)에게 "나 사법고시 준비할게"라고 결국 말했다. 동일과 일화는 "보라야 잘했다"며 기뻐했다. 일화는 "이제부터 아무 것도 신경쓰지 마라 . 아르바이트 끝내고 공부에만 집중해라. 돈도 신경쓰지 말고 공부만 해라. 다른 것 아무것도 신경쓰면 안 된다"고 격려했다. 다만 보라는 "당분간은 비밀로 해줘. 동생들과 다른사람한테도. 괜히 피곤해" 하고 부탁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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