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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선언 이후 약 5년 만에 뉴스 앵커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4-전쟁의 서막’ 녹화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치열한 모창능력자들의 준비 상황 및 시즌4 뒷이야기를 담은 ‘히든 뉴스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히든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다. ‘히든 뉴스룸’은 ‘JTBC 뉴스룸’이 진행되는 보도 스튜디오에서 녹화됐다.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 특유의 안경과 펜 등 소품까지 준비해 패러디하며, ‘히든싱어4’ 뒷이야기와 ‘왕중왕전’ 준비소식을 위트 있게 전달했다. 더불어 “누구나 히든싱어에 도전할 수 있다. 손석희 앵커 역시 모창 가능한 가수가 있다면 부담 없이 연락 해 달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 뉴스룸’은 회자되고 있는 ‘히든싱어4’ 감동의 베스트 무대를 선별하여 공개하고, ‘히든싱어4’의 역사적 기록들을 분석하여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왕중왕전’을 앞둔 모창능력자들을 위해 원조가수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도 공개된다. 모창능력자들을 위해 1:1 족집게 과외는 물론 본인 무대 의상까지 물심양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조가수의 애정 어린 모습까지 ‘히든 뉴스룸’을 통해 볼 수 있다. 26일 밤 11시 방송.
[사진 = JT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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