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명현만이 리앙 링위를 꺾었다.
명현만이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리앙 링위(중국)을 상대로 2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경기는 13초 만에 끝이 났다. 명현만은 1라운드 시작과 함께 리앙 링위를 케이지 끝으로 몰아세웠고 니킥 후 강력한 왼손 펀치로 리앙 링위를 넘어뜨렸다. 리앙 링위는 일어서지 못했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명현마은 중국 무대 헤비급에서 9전 9승을 기록 중이던 리앙 링위를 꺾으며 이날 토너먼트의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명현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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