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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응답하라 1988'에 현진영, 박진영이 언급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6회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 Ⅰ'가 그려졌다.
이날 류동룡(이동휘)은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나이트 클럽으로 향했다. 김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와 함께 간 류동룡은 '쌍문동 박남정'인 자신이 1등을 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류동룡과 친구들은 류동룡 순서가 되기 전 나와야 했다. 남다른 실력의 참가자들을 보고 포기한 것.
선우는 정환이에게 1번 이름을 물었다. 1번은 현진영이었다. 선우는 "걔는 무슨 미군이 와서 춤 추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2번은 박진영이었다. 선우는 "걔도 완전 느낌이 미국인이다"며 감탄했다.
류동룡은 현진영, 박진영 춤 실력에 기가 죽어 최택(박보검) 집으로 돌아갔다.
['응팔'.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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