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 장 리펑에 1라운드 KO 패
2015-12-26 22:51:28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홍영기가 장 리펑에 패했다.
홍영기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장 리펑(중국)을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장 리펑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홍영기에 거리를 좁히며 공격했다. 결국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장 리펑은 상위포지션을 점하며 홍영기를 압도했다. 하지만 홍영기 또한 옆차기, 돌려차기 등을 이용해 장 리펑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했다. 1라운드 종료 2분전 홍영기는 장 리펑에게 초크를 당했고 이를 버티지 못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결국 홍영기는 장 리펑에 1라운드 KO 패를 당했다.
[홍영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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