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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신화가 내년 3월께 컴백한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신화 완전체는 내년 3월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할 예정이다. 신화는 신곡 발표와 함께 오는 3월26일과 27일 양일간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 같은 소식은 이민우가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서 직접 언급하면서 확실시됐다.
신화는 올해 상반기 정규 12집 앨범 ‘WE’을 통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아이돌 신화’를 썼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표적’으로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다운 존재감을 보인 것. 이에 따라 내년에는 또 어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신화는 개인 활동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우 콘서트에 신혜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가 하면, 전진의 팬 싸인회에 에릭이 경호원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혜성은 오는 1월12일 ‘딜라잇(delight)’을 공개하고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또 이후엔 2월 20일~3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장기 콘서트 ‘2016 신혜성 콘서트 ‘위클리 딜라잇(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을 펼친다. 신혜성은 솔로 활동을 마치고 바로 완전체 활동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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