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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희진이 중국 상하이 '대 은막 영화 투자 유한회사 개막식'에 특별 해외 파트너 아티스트 자격으로 초청해 중국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장희진은 27일 중국 상하이 필름 플라자에서 열린 콰이루 그룹 산하의 8개의 제작사(대 은막 투자 제작사, 치린 픽쳐스, 허허 픽쳐스, 당티옌 픽쳐스, 성세상화, 존택 픽쳐스, 스포 픽쳐스) 와 1개의 배급사(대 은막 배급사)의 2016년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이자 2015년을 시상하는 자리인 '대 은막 영화 투자 유한회사의 개막식'에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는 중국을 빛낸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 친이, 왕중, 여기명 등을 비롯해 중화권 스타인 자오야지, 황성의, 정카이, 왕동성, 저우리치, 엽동, 마소 등과 한국의 비(정지훈)가 참석했다. 장희진은 참석자들 사이에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아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중국 콰이루 그룹은 8개의 제작사와 1개의 배급사를 거느린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써 '엽문 3', '대폭격' 등의 제작 및 배급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이날 콰이루 그룹의 쓰찌엔상 총재는 "장희진의 참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16년 그룹의 작품들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희진은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희진은 향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배우 장희진. 사진 = 더좋은이엔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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