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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역 배우 김설이 배우 이혜영 디자이너 황재근과 함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의 캠페인 화보 '나잇값 하지 말자'에 참여했다.
매거진 엘르 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는 이혜영, 황재근, 김설 그리고 70대 팝핀댄서 강덕산과 세계적인 비보이 장지광이 각자 꿈꾸는 나이인 보라색 풍선 옆에서 춤추듯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들은 나이를 잊고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자신만의 라이프의 비결을 밝혔다.
이혜영은 "늘 스스로 '나는 28세다'라는 최면을 걸고 나이에 구애 받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려 노력 하다 보니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는 것 같다"며 그녀만의 안티에이징 철학을 밝혔다.
또한 피부 노화 관리법으로는 "값비싼 시술을 하거나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키엘 수퍼 스마트 크림과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와 같이 내 피부에 잘 맞는 1~2개의 멀티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 하는 것이 팁"이라고 전했다.
황재근은 "잠도 몇 시간 못 잘 정도로 바쁜 일상이지만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며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케이블채널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김설은 "빨리 어른이 돼서 인형도 맘껏 사고 커플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깜찍한 발언을 남겼다.
키엘의 '나잇값 하지 말자' 캠페인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나이로 삶을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을 때 진정한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는 한 살 나이를 더 먹는 것에 대한 고민보다는 꿈꾸는 나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컷은 엘르 2016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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