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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 남 모군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 모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남보라의 넷째 동생인 남 모군은 28일 발인을 마치고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어간다
앞서 남 모군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으며, 남보라를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고인의 마직막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보라는 과거 KBS 2TV ‘인간극장’에 13남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남5녀 대가족 중 둘째인 남보라는 연예계 데뷔 후에도 동생들과 가족에 대한 살뜰한 애정을 보여왔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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