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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딸을 출산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중국 여배우 장쯔이(36)가 지난 27일 중국 시나닷컴의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사진을 게재하고 아이 출산 소식을 중국 팬들에게 알렸다고 중국신문망, 넷이즈 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이 28일 오전 보도했다.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들은 장쯔이가 웨이보에서 "당신과 나, 그 아이, 작은 생명의 탄생,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가정을 갖게 했네요!"라고 글을 올리고 "모든 게 평안하고 순조로웠어요. 무한히 감격해요!"라고 왕펑을 향해 글을 적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왕펑이 이에 "큰 일이 드디어 끝났군요. 따스한 봄이 오면 꽃이 만발할 거에요"라고 회신의 글을 장쯔이에게 남기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장쯔이가 올린 사진에서는 장쯔이가 딸로 보이는 갓 태어난 아이의 손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장쯔이는 당초 아들을 가졌다는 보도 그리고 아들을 출산했다는 보도 등이 나온 바 있으며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문도 그간 많이 돌던 상황이다.
장쯔이는 중국 국내가 아닌 미국에 원정을 떠나서 이번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는 아직까지 이같이 짧은 메시지만을 중국 현지 매체에서 알렸으며 28일 오전부터 현지 매체들은 장쯔이가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속속 전하고 있다.
[출산 소식을 중국에 전한 장쯔이. 사진 = 중국신문망 보도(장쯔이 시나닷컴 웨이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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