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야구협회는 28일 게임원 커뮤니케이션즈(이하 게임원)와 기록통계 전산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1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록통계 전산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 공고를 올렸다.
게임원을 포함한 5개 업체에서 입찰에 응해 사업설명회와 2차 평가를 거쳐 최고 평점을 기록한 게임원이 우선 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IT기술력에 기초한 게임원은 협회 통합 전산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야구기록 솔루션 및 관련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성적관리 시스템, 증명서 발급 시스템, 신규 홈페이지 개설 등 전반적인 전산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야구협회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협회는 안정정인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으로 선수와 학부모, 아마추어 야구팬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는 내년 5월말까지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단계적인 서비스 확장과 콘텐츠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대한야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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