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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성기 시절 한국의 브룩쉴즈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배우 최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응답하라8090,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을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최수지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수지는 1987년 데뷔해,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토지'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의 브룩쉴즈라 불리며 최고의 청춘스타가 된 최수지는 어느날 돌연 안방극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최수지는 23살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났고, 이후 이혼한 뒤 다시 1997년 교포 출신 군의관과 재혼했다.
틈틈히 연기 활동을 했던 최수지는 현재는 방송 활동은 접고 개인 전시회를 열며 실력파 미술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 = tvN '명단공개2015'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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