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교통사고로 위기…다시 걸을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지섭이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13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로 영호는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그런 영호의 다리를 수술했지만, 다시 걸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호의 교통사고는 최이사(김정태)의 계략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 최이사를 막기 위해 여동생인 최혜란(진경)이 나섰고, 이 때문에 최혜란 역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최이사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쳤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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