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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볼리비아 일일 비정상 마우리시오 로아이자가 자국이 다민족국이라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개그맨 정상훈과 볼리비아 일일 비정상 마우리시오 로아이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우리시오는 "볼리비아는 다민족국이라고 불린다. 왜 그런 명칭을 받았냐면 37개의 민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어도 37개 정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우리시오는 이어 "그 외에서도 소수민족 같은 것도 있으니까 문화, 예술도 엄청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볼리비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많다"고 볼리비아를 소개했다.
한편, 이탈리아 비정상 알베르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방송에 불참 했으며, 일본 비정상 유타는 가수 데뷔 준비를 위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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