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신정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싱가포르 여행을 간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대형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환을 직접 만나 인증샷을 남긴 것.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가게 콘셉트에 어울리는 연구원 복장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어로 된 간판, 한글이 잔뜩 적혀있는 모자와 의상을 비롯해 한국에서 제조되는 과자들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 "밝아보였다" "얼굴이 좋아졌다"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다. 이후 모범수로 선정돼 약 6개월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가석방됐다. 한때 국내 방송 복귀설이 돌기도 했지만, 지난해 12월 결혼한 후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SNS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