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 "박진영, MAMA 발연주 자랑스러워하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유희열이 화제가 된 박진영의 발 연주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녹화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녹화 당시 JYP 소속의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유희열은 2015 MAMA에서 박진영이 선보인 발 연주 퍼포먼스를 얘기했다. 그는 "박진영 본인은 뭐가 이상하냐고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이 퍼포먼스에 관해 MC들이 입을 떼자마자 트와이스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개그맨 유재석은 "웃어도 되냐"며 자제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유희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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