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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국내 대표예능 MBC '무한도전'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29일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무한도전' 출연을 두고 현재로서 논의 중인 것이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결정된 것은 아니며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잭 블랙은 오는 1월 20일 '쿵푸팬더3' 홍보 차 여인영 감독과 한국을 방문해 이틀간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쿵푸팬더'의 역대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 역할을 모두 목소리 연기한 잭 블랙은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내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바 있다.
특히 '무한도전'과 만날 경우, 어떤 특집으로 출연할지도 관전포인트다. 출연한다면 오는 1월 20일 혹은 21일 이틀 사이에 촬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잭블랙은 '쿵푸팬더3' 뿐만 아니라 직접 주연으로 참여한 '구스범스'에서 출연, 1월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잭블랙.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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