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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왓포드전서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23)이 영국 BBC가 선정한 최우수선수가 됐다.
BBC는 29일(한국시간) 영국에서 열린 토트넘과 왓포드에서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가 종료직전 결승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끈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가장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라며 “손흥민의 극적인 득점이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려 놓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밖에 유로스포츠도 손흥민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또한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팀 내 5번째로 높은 평점인 7.14점을 부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교체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게 7점을 부여했다. 짧은 출전시간에도 해리 케인, 키어런 트리피어 등과 함께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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