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정우, 조정석, 정상훈의 바보스러운 모습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과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30대 꽃청춘인 이번 시리즈 멤버에 대해 "아직 결승점에 도착한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좋은 운과 부단한 노력으로 고난을 이겨내서 한창 달리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30대 청춘만의 모습을 끄집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는데 막상 찍으면서 보니까 그런 모습은 거의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영석 PD는 "버스에서 뒷문이 열리자, 정우, 조정석, 정상훈 세 사람이 동시에 '오픈 더 도어!'라고 하더라. 그 때부터, 청춘의 의미보다는 즐거운 모습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찍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4인방이 아이슬란드로 떠난 리얼 여행기를 그린다. '친절한 칭따오' 정상훈, '브레인 납뜩이' 조정석, '상바보 쓰레기' 정우, '엉뚱발랄 막내' 강하늘이 색다른 케미를 보인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나영석 PD.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