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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청춘'에 대해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과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꽃할배'에 이어 '꽃청춘' 시리즈를 해오며 '청춘'이라는 단어를 줄곧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 PD는 "'꽃할배'를 하다보니까 그럼 청춘 세대는 어떤 여행일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다를 거라는 단순한 접근으로 시작했다. 어느 순간 '청춘'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나 어두운 면들이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는 "팔자좋은 애들이 떠드는 프로그램으로 비춰지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90%의 웃음과 10%의 진지함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4인방이 아이슬란드로 떠난 리얼 여행기를 그린다. '친절한 칭따오' 정상훈, '브레인 납뜩이' 조정석, '상바보 쓰레기' 정우, '엉뚱발랄 막내' 강하늘이 색다른 케미를 보인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나영석 PD.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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