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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박나래 "MBC에 뼈를 묻겠다" [MBC연예대상]
2015-12-29 21:24:4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일생에 한 번 뿐인 신인상 수상의 벅찬 감회를 털어놨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5 MBC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 배우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나래는 뮤직토크쇼 여자신인상을 차지했다. 수상 후 "받은 상이라곤 술상 받에 없다"며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MBC에 뼈를 묻겠다"며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려고 한다. 항상 자세를 낮추겠다"고 울먹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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