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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부터 시작한 발디리스, 이래서 성공한다 [강산의 릴리스포인트]

시간2015-12-31 05:5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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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아롬 발디리스, 알고 보니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일본 무대에서도 '장수 용병'이 될 수 있었다.

삼성은 전날(30일) 발디리스와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전 3루수였던 박석민(NC 다이노스, 4년 96억원 FA 이적)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 타구 판단이 빠르고 강한 어깨를 보유한 내야수로 일발 장타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매년 130경기 이상 출전했을 정도로 내구성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삼성은 발디리스의 성실성과 집중력을 높이 샀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발디리스는 8년간 일본에서 뛰며 동료들과 무척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릭스에서는 2011년 이승엽(삼성), 2012~2013년 이대호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발디리스는 1999년 뉴욕 메츠에 입단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만 7시즌을 뛰며 683경기 타율 2할 8푼 2리 38홈런을 기록했다.

빅리그의 문은 좁았다. 그가 택한 건 일본행이었다. 일본에서도 처음부터 정식 선수는 아니었다. 2008년 연습생 신분으로 한신 타이거즈의 캠프에 참가했다. 당시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육성 선수로 계약했다. 주로 웨스턴리그(2군)에서만 뛰었으나 꿈을 놓지 않았다. 그 결과 한 달 만인 그해 5월 정식 선수가 됐다. 그러나 한신에서는 2009년까지 100경기에서 타율 2할 5리(161타수 33안타) 4홈런 17타점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2010년 오릭스로 이적하며 꽃을 활짝 피웠다. 그해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리 14홈런 50타점으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544타석에 들어서며 오카다 요시후미(지바 롯데)와 함께 육성 선수로는 최초로 규정타석을 채웠다. 지난해부터 2년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2년 연속 139경기에 출전, 입지를 굳혔다. 특히 3루수로서 최근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수비율 1위(0.973, 0.985)를 기록했다.

일단 발디리스는 일본에서 8년간 뛰며 충분히 검증을 마쳤다. 연습생 신분으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선수다. 누구보다 절실했다. 프로에 정착한 뒤에도 한결같았다.

일본 야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발디리스가 한국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삼성으로 가겠구나 싶었다. 성실성은 기본이고, 기술적으로는 수비력,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며 "무엇보다 동료들과 어우러지는 자세가 최고였다. 삼성도 발디리스의 인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야마이코 나바로는 불성실한 자세로 속을 썩였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주변 평가를 보면 발디리스는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 연습생부터 시작해 일본 무대에서 꾸준히 호평받은 발디리스와 삼성의 의기투합이 기대된다.

[아롬 발디리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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