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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션이 빅뱅 승리와 함께 한 연탄 나눔 봉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전 빅뱅 준비할 때 그저 가장 어린 막내였던 승리가 이제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줄 아는 멋진 성인이 되어 가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3만장 나누겠다고 연락줬을때도 너무 놀라고 감사했는데 바로 개인적으로 10만장 더 나누고 싶다고 했을깨 형은 마음이 뭉클했다. 빅뱅 모두가 올해 너무 잘되서 보기도 좋고 뿌듯했는데 2016년도에는 더욱더 건강하게 멋지게 활동해라. 형이 열심히 응원할게! 승리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한 모처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자선 파티를 주최, 이날 발생된 수익금을 서울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또 29일 오전 승리는 션과 함께 직접 연탄 나누기 봉사 현장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29일 마이데일리 단독보도)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월 23일과 24일에는 도쿄 돔에서 일본 돔투어를 이어간다.
[승리, 션.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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