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아이콘 김진환 "돈 많이 벌면 강아지 보호소 만들고 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강아지 보호소 설립 꿈을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아지 레오, 라이아, 리나를 위탁하게 된 은지원과 비아이, 김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마리와 나'에 새로 합류한 신입 마리 아빠 비아이와 김진환. 이들은 마리 아빠 면접에서 강아지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환은 "돈을 많이 벌면 강아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랫동안 꿈꿔온 원대한 꿈을 드러냈다.

이어 비아이는 "강아지밖에 안 키워봤다.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프로그램.

방송인 강호동, 배우 심형탁, 김민재, 가수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아이돌그룹 아이콘 김진환, B.I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마리와 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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