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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지난 30일 신곡 ‘어땠을까’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신인의 반란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김나영이 색다른 콘서트 무대로 연말을 장식한다.
김나영은 30일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5년 마지막 날을 하루 남겨두고 있네요! 연말엔 역시 콘서트죠! 하지만 너무 바빠서, 또 혼자라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감상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연말 콘서트’ 내일(31일) 저녁 7시에 공개할게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각 가수들의 콘서트 포스터를 패러디해 열창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내 손 안의 연말 콘서트’ 라는 주제로, 혁오, 브라운아이드소울, DJ DOC, 아이유, 이승철의 대표곡을 커버한 영상을 준비했다.
한편 김나영은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OST, 방송 이슈 관련 음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멜론 1위 및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차세대 발라드여신을 예고했다.
각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의상과 컨셉트, 분위기를 맞춘 깨알 같은 연출이 감상 포인트인 김나영의 ‘내 손 안의 연말 콘서트’는 31일 오후 7시 쥬스티비(JUSE TV)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메이져세븐 컴퍼니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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