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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신년에도 가족과 함께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성탄기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크리스마스의 정석으로 호평을 얻은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신년에도 네 가족의 특별한 새해맞이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양락&대장할매 '전복윤' 가족은 신년을 맞아 해돋이 명소인 우포늪을 찾아 시끌벅적한 일출여행을 가졌고, 스테파니& 모운동 '이장 부부' 가족은 마을회관에서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벌이며 이웃 할머니들과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또 안정환&푸 아저씨 '심동섭' 가족의 집에서는 새해 첫 도전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하게 된 푸 아저씨와 예심합격을 위해 노래감독으로 변신한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조세호&남창희&꽃할매 '김휴순' 가족은 한 해를 건강하게 잘 나기 위해 토종닭으로 만든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며 든든한 새해맞이를 보여준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찾아오는 병신년 새해에도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 신년 기획은 내일(1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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