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황덕균이 2015년 마지막날 경사를 맞았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투수 황덕균이 31일 오전 수원 우먼플러스 병원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3.22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부인 신선영(32)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12년 12월 2일 결혼한 후 첫째 아들에 이어 이날 둘째 딸을 얻었다.
황덕균은 "기쁘고 행복하다.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내년 시즌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3년생 우완투수인 황덕균은 두산, NC, kt를 거쳐 올시즌 종료 후 넥센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NC 시절 황덕균.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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