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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리랑TV의 신개념 쿠킹 버라이어티 'Cooking Possible' 6회 방송의 요리 주제는 보양식이다. 현지화 국가는 프랑스로 프랑스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만드는 한국음식을 보여준다.
이진호 셰프와 목진화 셰프는 100% 프랑스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한식 보양 음식을 만들었는데, 이진호 셰프는 장어탕을, 목진화 셰프는 해신탕을 만들었다.
두 셰프는 프랑스에서 구하기 손쉬운 현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한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진호 셰프는 무청대신 루꼴라를 사용하고, 손수 병아리콩으로 직접 만든 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걸쭉한 장어탕을 완성했다.
목진화 셰프는 약수물 대신 탄산수와 와인을 사용하고, 낙지는 오징어로, 키조개는 홍합으로 대체했다.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한약재 대신 프랑스 대표 식전주 파스티스와 터머릭 파우더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해신탕을 만들었다.
이들은 프랑스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 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다. 2016년 1월 4일 오전 9시 방송.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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