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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위너 미니앨범 ‘EXIT:E’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승윤은 오랜만에 컴백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사실 우리가 일반 다른 아이돌을 봤을 때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 현실에 쫓긴다. 어느새 20대 중반이 됐다. 심지어 김진우 형은 나이가 꺾였다”고 말했다.
이어 “ 많은 활동을 보여드리고 어필하고 알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시간이 좀 길었다. 조급한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이 조급한 마음이 음악에 담기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더 수정 기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을 써서라도 신경을 썼다”고 털어놨다.
한편 더블 타이틀곡인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는 각각 6개 차트(멜론,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와 2개 차트(엠넷, 몽키3)에서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데뷔앨범 ‘2014 S/S’ 이후 1년 5개월만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한 위너는 이번 ‘EXIT:E’앨범을 시작으로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를 통해 단독콘서트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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