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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 '꽃가족'의 주인공 배우 김원준의 팬들이 추위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김원준은 '꽃가족'에서 꽃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가족의 아버지 독고동백 역을 맡아 4차원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꽃가족' 팀을 응원하고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마련했다. 팬들은 간식차 한편에 "가장 독고동백이 따뜻한 커피를 쏩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적었다.
특히 김원준은 팬들이 준비한 간식차 현장을 직접 이끌어가며 '꽃가족'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김원준이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됐다. 간식차 앞에서 팬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김원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툰드라쇼' 시즌2는 4일 밤 11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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