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베어픽처스가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줄리안 무어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서버비콘(Suburbicon)’을 투자한다고 버라이어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가 각본을 쓰는 이 영화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조엘 실버가 제작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는다.
조용한 가족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보통사람의 행동을 통해 인간성의 최고와 최악을 다룬다.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협박, 복수, 배신을 하는 이야기다.
한편 코엔형제가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헤일, 시저!’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턴, 조쉬 브롤린, 랄프 파인즈, 요나 힐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다.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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