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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김구라에게 절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박나래는 "'라디오스타' 나오고 나서 되게 잘됐다"며 MC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테이블 위에 올라가 이후에도 끊임없이 챙겨준 김구라에게 절까지 해 웃음을 줬다.
이 밖에 박나래는 지난해 9월 출연 당시 짝사랑했다고 밝혔던 상대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게 되자 사연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양세찬을 보면서 '심쿵' 했던 순간이 언제?"란 질문에 박나래는 양세찬이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Good Love'를 불렀을 때라고 꼽으며 "그걸 불렀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며 설레는 표정이었다.
이 밖에도 술에 취해 맨발로 양세찬을 찾아갔다며 "필름이 딱 끊겼는데, 맨발로 갔다"고 고백도 했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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