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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재밌지만 가혹해"…'배우학교' 박신양, 발연기의 기적을 만들다(종합)

시간2016-02-03 15:30:53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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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신양이 ‘발연기’를 하는 7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기적’을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신양은 “재미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가혹하기도 하다. 연기를 배운다는 건 시간이 필요한건데 얼마되지 않는 시간 안에 연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만드는건 가혹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부러 가혹하게 보이려는 건 손톱만큼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발연기’라는 단어를 썼을 때 어색하고 생소했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여기 나와있는 사람들(학생들)이 그 대표 주자들이어서 만나게 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변하나 두고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기적을 만들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과정에 엄청난 진통이 있었다. 연기를 배운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잘 알려져 있지 않는데, 심각하게 자기 사진을 들어내는 부분이 많을 거라는 거 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연 그 부분이 진실되지 못하면 이 프로그램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누가 됐든 출연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배울 각오가 돼 있지 않으면 시작하지 말자는 얘기를 나눴다. 그런 점에서 여기 모여있는 학생들은 이미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배운다는 건 엄청난 각오를 필요로 한다. 어디까지 털어놔야 될지 모르는 자기 고백을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설명하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지난 2011년 SBS ‘싸인’과 영화 ‘박수건달’ 이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것도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통해서다. 이에 대해 박신양은 “그간 시나리오를 검토했는데 특별하게 흥미로운 게 없었다. 그러다가 배우 수업이라는 프로젝트를 듣게 됐다. 예능인 줄 몰랐다. 연기는 평생 동안 진심으로 해왔던 일이지,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이건 예능이다’라고 생각할 만큼 능수능란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총 7명의 학생들을 이끌고 있는 박신양은 “일하는 분야가 어디든지 크게 상관은 없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의 문제지 본업이 뭔지는 크게 상관이 없다.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은 없다. 매번 자기 자신을 얼마나 깨끗하게 드러내는지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다. 실수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에 있어서 실수를 얼마만큼 하는지가 중요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예뻐 보인다”고 고백했다.

박신양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남다른 연기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과거 혹독한 연기력을 겪었던 위너 남태현이 대표적이다. 남태현은 “내 연기력과 관련한 논란을 인정한다.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배우러 왔다. 연기력 논란 이후에 생각을 많이 했다. 부족한 점은 뭐고 어떻게 고쳐야할까 고민했는데 내가 배우라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성있는 연기를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족함을 깨닫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봇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장수원도 “그간 로봇연기를 좋아서 한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어주니 했던 것 뿐이다. 앞으로는 못해서 웃기는 것 보다는 잘해서 웃기고 잘해서 좋아할 수 있게끔 만들어가겠다. 아직 원하는 수식어는 없다. 발연기라는 수식어보다는 좋은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연기를 하는게 목표다. 발보다는 위치가 올라가 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연기파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원종도 용기를 내 박신양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몰랐던 것도 새롭게 알게 되고 새롭게 깨닫고 있다. 열심히 해서 발연기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겠다. 박신양에게 잘 배우고 있다.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내가 얼마전에 대학원을 수료를 하는데 교수님이 나보다 20살이 어렸다. 나이는 상관없는 것 같다. 내가 얼마나 학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됐는지가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신양의 연기 수업은 상당히 혹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사실 연기를 배우는 곳이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 온수도 안나오고 춥다. 힘든건 딱 두가지 인데, 몸과 마음이다. 그래도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다. 행복한 스트레스다. 덕분에 원형 탈모가 왔다. 샤워를 하는데 머리카락이 한 웅큼 빠졌다”고 고백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두식도 “체력적으로 힘든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박신양 외 다른 선생님이 와서 우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12시간 정도를 뛰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배움을 받는 입장에서 힘든건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학교’는 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4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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