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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니버설 픽처스와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9’과 ‘분노의 질주10’을 각각 2019년과 2021년에 개봉한다고 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은 빈 디젤이 인스타그램에 개봉일을 고지하면서 알려졌다.
유니버설은 “‘분노의 질주9’은 2019년 4월 19일, ‘분노의 질주10’은 2021년 4월 2일 개봉한다”고 확인했다.
‘분노의 질주8’은 구체적인 플롯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니버설은 쿠바 촬영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분노의 질주7’은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롭 코헨이 연출하고 빈 디젤과 폴 워커가 출연한 ‘분노의 질주’는 2001년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 1억 4,500만 달러, 해외에서 6,200만 달러의 흥행을 거두면서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출처 =‘분노의 질주7’ 스틸컷. 빈 디젤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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