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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아인 "'육룡이' 하여가, 내가 읊다니…감개무량"
2016-02-04 00:06:2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아인이 명장면인 선죽교 신을 촬영한 소감을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선죽교 장면의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촬영 후 유아인은 "흔히 알고 있는 '단심가', '하여가' 이런 것들이 어떻게 풀어질까 나도 기대가 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아인은 "이 유명한 대사를 우리가 읊조리게 되어 참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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