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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종호가 영화 '브로커'(가제, 감독 김홍선 제작 아트미디어 그룹·영화사 아름답다)에 합류했다.
4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종호가 영화 '브로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201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송종호는 민준 역으로 분한다. 평소 말수가 적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는 사람을 해치는 일을 도맡아 할 만큼 잔혹하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냉혈한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송종호는 실감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종호 외에 고창석, 임주환, 김영광, 이성경, 천호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4일 크랭크인 된다.
한편 송종호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대기업 회장의 외아들 박휘경역을 맡아 순정마초로 변신할 예정이다.
[배우 송종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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