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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설특집으로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를 준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지난해 11월부터 방송 자막을 통해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의 사연을 모집했다"며 "접수된 사연 중 일부를 선별해 설날 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는 특별히 아빠 엄마에게 꼭 휴가가 필요할 것 같은 가족들을 선별했다. 특히 다둥이 가족들 위주로 섭외해 아빠 엄마에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휴가를 주고 '슈퍼맨'들이 아이를 맡아 육아에 나선다는 콘셉트다.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다둥이 가족 중에는 아들만 다섯인 가족도 있었다"며 "추성훈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이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어울리며 만만치 않은 육아경험을 한 만큼 본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7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마지막 모습도 전파를 탄다.
[추성훈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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