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린 석현준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포르투는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석현준은 4일 포르투갈 바르셀로스서 열린 비센테와의 2015-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4강 1차전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30분 교체됐다. 석현준은 상대 골키퍼 세르징요와의 충돌로 인해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비센테와 원정경기를 치른 포르투는 5일 회복훈련을 소화하는 가운데 석현준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은 비센테전에서 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포르투 데뷔골을 기록했다. 포르투는 석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올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3위에 올라있는 포르투는 오는 7일 아로우카를 상대로 2015-16시즌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