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대박' 이모티콘 아이디어를 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모바일에서 시작해 거대 캐릭터 산업으로 발전한 '3천억 원대 이모티콘 시장'을 집중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녹화 당시 MC들은 이모티콘 캐릭터 제작으로 10억 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한 작가들을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이모티콘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장도연은 "요즘 '썰전' 1부에 나오는 전원책 변호사의 '올 단두대' 발언이 인기 있더라. 전원책 변호사 이모티콘을 만들면 대박날 것 같다. 거기에 우리 '썰전' MC들 이모티콘까지 묶음으로 만들면 좋을 듯"이라고 말해 모두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개그맨 김구라는 "근데 전원책 변호사가 이모티콘 만드는 걸 허락하실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1부에 출연 중인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정치개혁을 강조하며 "내게 전권을 주고 털어보라고 하면 올(all) 단두대로 보낼 자신이 있다"는 강력한 발언을 남겨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썰쩐'은 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2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