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글로리데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짓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글로리데이'는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강렬한 흑백 톤에 Glory Day의 약자 'GLDY'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배우들의 모습이 보여져 눈길을 끈다. 마치 패션화보인 듯 네 청춘 배우들의 매력을 드러낸 이번 커밍순 포스터는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캐릭터를 짐작하게 하며, 영화 속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처연하게 응시하는 배우 지수, 슬픈 얼굴의 김준면(엑소 수호), 반항기 어린 눈빛의 류준열, 안타까운 표정의 김희찬은 영화 속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리데이'만의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한정판 취향저격 엽서로도 제작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지역 주요 극장을 포함, CGV아트하우스를 비롯한 예술 영화관과 전국 주요 도시 일부 극장에 비치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영화 '글로리데이' 커밍 순 포스터. 사진 = CJ E&M, 보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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