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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히야'의 남남케미부터 형제애까지 담아낸 10종 스틸이 공개됐다.
'히야'(감독 김지연 제작 메이저타운 배급 라이크 콘텐츠)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이호원, 인피니트 호야))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비주얼갑 형제로 변신한 이호원과 안보현의 환상적인 남남케미와 더불어 박철민, 최대철 등 반가운 얼굴의 명품 조연들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끝없는 오디션에 도전하며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동생 ‘진호’로 분한 이호원은 7년차 가수로서 다져왔던 끼를 방출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형을 향한 반항기 넘치는 모습까지 한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 최고의 기대주 안보현은 한 번의 실수로 동생에게 외면당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동생 걱정뿐인 진상 역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가 눈에 띄는 안보현은 이번 작품에서 가족과 동생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형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또 진상을 쫓는 형사 동팔 역의 박철민과 진상을 돕는 조력자 창봉 역의 최대철은 매 작품마다 빛나는 열연을 보여주는 명품 조연으로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감칠맛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달 개봉.
[영화 '히야' 10종 스틸. 사진 = 메이저타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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