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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이근호가 일일 축구 강사로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배우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116회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설 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로 꾸며졌다.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힘든 육아에 지친 부모님을 대신해 '슈퍼맨' 아빠가 하루 동안 아이들을 돌보며 엄마, 아빠에게 특별한 휴가를 선물해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네 남매의 일일아빠가 된 이동국. 이동국은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첫째 수민을 위해 그의 축구 우상인 이근호를 초대했다. 이근호에게 전화를 건 이동국은 "너 오늘 하루만 재능기부해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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